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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T 회장대행에 사라 페인버그

교통부 근무 경력의
쿠오모 주지사 측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앤디 바이포드 회장의 사임으로 생길 관리 공백을 메우기 위해 25일 사라 페인버그(42·사진) 이사를 뉴욕시트랜짓(NYCT) 회장대행으로 임명했다.

페인버그는 현재 MTA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교통부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MTA 팻 포이 회장은 “페인버그는 똑똑하고 사려가 깊어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페인버그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가까운 관계로 그의 지명으로 지난해 2월 MTA 이사에 임명됐다.



페인버그 회장대행은 “하루 800만 명이 이동하는 교통수단의 수장 역할은 최고의 일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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