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무료로 받아가세요”
AAF·USSBA 공동 주최
플라스틱백 금지 시행 홍보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
3월1일부터 3000여 개 지급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뉴욕주 플라스틱백 금지 시행에 대해 홍보하고 플러싱 지역 스몰비지니스를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뉴욕시 경제개발공사(NYCEDC)의 지원으로 플러싱에서 소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AAF는 이 행사를 위해서 3000개의 에코백을 제작, USSBA 소속 소상인들에게 전달했다.
AAF 김아영 스몰비즈니스 프로젝트 매니저는 “일부 업체의 경우 플라스틱백 금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전달받지 못했거나 물류 적체로 중국에 주문한 대용 백을 배송받지 못하는 등 혼란이 있다”고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USSBA 임익환 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등 여러 상황으로 플러싱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고객들이 에코백도 잘 사용하시고 우리 소상인 매장도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3월 1일부터 3000개 에코백의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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