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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61곳 렌트비 지원

와싱톤중앙장로교회
2차 지원 이달 말까지 계속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미자립 교회를 돕는 데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류응렬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교회를 위해 렌트 내는 것이 힘겨운 교회들을 돕고 있다”며 “장년 50명 이하 출석교회, 3000달러 미만의 렌트를 감당하기 어려운 교회는 첨부 양식에 자세한 상황을 적어 와싱턴중앙장로교회 (https://kcpc.org/announcements/item/4439-church-rent-support) 측에 알려달라”고 말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코로나19 사태 후 성도들의 헌금과 교회의 재정을 함께 모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61개 지역교회가 혜택을 받았다. 미자립교회측에 교회별로1000달러씩을 지원한 것.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렌트 지원 이외에 코로나19 사태로 생계가 어려운 교인을 후원하고, 사랑의 쌀을 무료로 배포하는가 하면 노인 아파트를 찾아가 섬기고,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의 교민사랑나누기 식비지원 구제 프로그램 지원 및 카운티 정부 마스크 기증 등 다양한 기부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류응렬 목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뉴욕의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의 특별 부흥회에 초청돼 부흥회를 열었다. 주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20121, 703-815-1200.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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