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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도 학생 푸드스탬프 지원

1인당 416불10센트

뉴욕주에 이어 뉴저지주도 공립교 학생들에게 푸드스탬프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11일 뉴저지주 복지국(DHS)은 농무부(DOA)가 뉴저지주에서 요청한 총 2억4800만 달러 규모의 P-EBT(Pandemic Electronic Benefit Transfer)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 복지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또는 할인 급식을 제공받는 주 내 60만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게 된다.

해당자는 자동으로 본 프로그램에 등록되며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EBT카드를 우편으로 받게 된다. 이미 SNAP혜택을 받고 있는 수혜가정에는 기존 패밀리퍼스트(Family First) 카드로 지급된다.



복지국에 따르면 지원금액은 학생당 416달러 10센트가 지원된다. 해당 지원금은 주 전 지역 대부분의 식료품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캐롤 존슨 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식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함께 기아와의 싸움에서 또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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