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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범죄 125건…90% 이상이 흑인·히스패닉

뉴욕시에서 록다운 시행 이후 코로나19와 관련된 범죄로 125명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90% 이상이 흑인과 히스패닉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시경(NYPD)에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범죄로 분류된 사례에는 혐오범죄, 가정폭력사건, 무기 소지, 식료품점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상황에서 시비 발생 등 다양한 경우가 포함됐다. 심지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은행원을 협박한 은행강도 용의자도 있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체포에 있어서 심각한 인종적 불균형이 드러났다. 체포된 125명 중 91%가 흑인이나 히스패닉이었다. 백인은 7.2%, 아시안은 2.4%였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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