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지역 범죄조직 일당 체포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검찰 발표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폭력, 매춘, 불법 총기소유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조직간 다툼으로 인한 조직원 살인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을 지난 11월 체포했지만 그동안 주변 수사를 계속 해오다 이날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
최근 주 검찰과 카운티 검찰이 나서 조직폭력배들의 수사를 집중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스탁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50여 명을 체포한 바 있다. <본지 12월 9일 a-2면 보도>
가주 정부는 마약, 매춘, 살인, 불법 총기사용 등과 관련한 범죄를 막기 위해 900만 달러가 넘는 재원을 지원하며 수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조직폭력배 검거도 범죄조직 근철 차원에서 이뤄진 수사 성과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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