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어교육재단 ‘한국 문화 교육 프로그램’ 시작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소개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피타스 도서관(관장 스테픈 핏즈제랄드)과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20일 열린 첫 수업에서는 구은희 이사장이 ‘한글’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 강의했다.



한국어교육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직지)을 비롯해 한국의 의식주, 예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시아 라우씨는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참석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글이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라는 점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스테픈 핏즈제랄드 관장은 “한국어교육재단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구은희 이사장은 “한류 영향으로 주류사회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있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육재단은 내달 26일(목) 오전 11시30분 밀피타스 도서관에서 한국어 섹션 확장 기념 행사를 연다.




강유경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