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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청소년 ‘80%가 홍역 백신 무접종’

공중보건국 “성인도 예방접종” 권고

가주 전역에 홍역이 확산되며 비상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이지역 학생들 홍역 백신 접종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공중보건국(DPH)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오클랜드 통합교육구의 학생 80% 이상이 홍역 백신을 맞지 않았다.

베이지역의 부촌인 로스알토스힐의 사립학교 윌도프스쿨의 경우도 학생 65%가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알라메다 카운티의 공중보건국은 “지금이라도 홍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은 예방접종에 나서길 바란다”며 “어렸을때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성인이 되면 면역체계가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성인들도 다시 한번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공중보건국은 “홍역에 걸린 감염자 20명중 1명꼴로 폐렴으로 발전하며 치사율도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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