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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일)은 ‘아버지의 날’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6/19 12:03

21일(일)은 파더스 데이(Father's Day)다. 이 날의 기원은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오른다. 1909년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사는 한 여성이 참전용사로서 6명의 자녀를 혼자 키운 아버지, 윌리엄 스마트를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다음 해 스포케인 시장이 스마트가 태어난 6월 중 하루를 골라 아버지의 날로 정했다. 공식화한 것은 1966년 린던 존스 미 대통령이 6월 셋째 일요일로 정하면서부터다.

그렇다면 북미에선 이 날을 어떻게 축하할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역시 선물이다. 미 매사추세츠대 연구에 따르면 아버지들은 어머니들보다 선물 만족도가 훨씬 높다. 선물에 대한 기대치가 낮기 때문이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2008년 아버지 날 선물 비용은 개인 당 94달러54센트인 반면 어머니 날은 138달러36센트였다.

전문가들은 “아버지들은 아주 소박한 선물에도 쉽게 감동한다. 이런 점을 잘 반영한다면 아버지에게 이번 파더스 데이를 최고의 날로 기억하게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평범한 것 같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날에 인기있는 선물은 넥타이, 면도기, 속옷 등이다. 시간이 걸리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마지막 순간 쇼핑도 큰 문제는 없다. 대형 쇼핑몰마다 인기 선물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세계적인 경제침체를 반영한 올해 파더스 데이 선물 비용은 작년보다 다소 줄어 약 9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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