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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교제를" 여름맞는 한인교계

본격적으로 여름이 찾아왔다. 한인교계는 전교인 야외 예배, 친선골프, 각선교회별 피크닉 등 야외행사가 많다.

야외예배는 대부분의 한인교회들이 인근 공원을 정해 해마다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드린다. 예년 경우 6월 둘째와 셋째 주일이 많은데 올해엔 저온 기온 등의 영향으로 다소 늦춘 교회가 많다.

하이파크한인교회(이영준 목사)는 오는 28일(일) 오전 11시 하이파크에서 야외예배를 드린다. 벧엘교회(임승진 목사)도 이날 모닝사이드 공원에서 낮 12시 전교인 야외예배를 한다. 구역별로 음식을 준비한다.

온누리한인연합교회(안사무엘 목사)는 이날 예배 후 다운스뷰 델즈 공원에서 교회 소풍을 나간다. 밀알교회(노승환 목사)도 이날 2부 예배 후 낮 12시부터 얼 베일스 공원에서 전교인 야유회를 한다. 공동체별로 피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경기를 펼친다.



한인장로교회(박철순 목사) 소망 선교회는 오는 30일(화) 오전 10시30분 토론토 아일랜드로 야외 피크닉을 떠난다. 부활의교회(임성찬 목사) 영생회 야유회는 7월1일(수).

미시사가장로교회(박영덕 목사) 야외예배는 7월5일(일) 낮 12시 에린데일공원에서 남선교회 주관으로 열린다. 서부장로교회(박헌승 목사)는 7월4일(토) 낮 12시30분 제5회 연례친선골프대회를 연다. 장소는 로얄온타리오골프클럽.

제일한인장로교회(배성은 목사) 연합야외구역예배, 안디옥교회(최영철 목사) 야외예배, 순복음중앙교회(윤태동 목사) 전 성도 야외친교회 등은 지난 21일 열렸다.

다운타운지역 교회에 나가는 한 성도는 “예수님도 야외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셨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나누면 교제도 한결 깊어지는 것 같아 좋다. 아이들도 좋아해 해마다 교회 야외행사엔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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