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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풍류도 공연

한국 전통문화 풍류도가 몬트리얼에서 공연된다.

박선희 풍류도 몬트리얼 지부장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 브로사드문화센터(Sociocultural Centre of Brossard, 7905 av. San-Francisco Brossard, QC)에서 범주 스님을 초청해 열린다.

범주 스님은 불교예술 ‘달마도’의 대가로 한국 및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도교 등에서 개인전을 갖기도 했다. 풍류도는 우리민족의 철학인 천지인 사상과 홍익인간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공연이며 동시에 업체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 신현욱 풍류도 대표는 “홍익사상을 실천하기위한 정신적 자산 ‘율려’를 뮤직-액션 메시지를 통하여 두뇌건강과 활성화를 시키는 것이다”라며 “또한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강사양성, 홍익가정운동, 국학원 후원, 지구별 예술단 양성 등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캐나다에 풍류도를 유치한 배경에 대해 박 지부장은 “10살때 캐나다에 이민 온 후 내 고국 대한민국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면서 “뿌리를 다시 찾을 수 있게 한 것이 바로 풍류도였다. 그래서 이곳에서 공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poongrudo.com) 참조.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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