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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토리 시장 지지도 압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55%

오는 10월22일 지자체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존 토리 토론토시장이 최근 지지도 조사에서 경쟁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실시된 조사에서 토리 시장은 55%의 지지도를 받아 30%선대에 그치 여성 경재자인 제니퍼 키스매트 후보를 압도했다. 이와관련, 조사관계자는 “지지도가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키스매트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58%가 토리 시장의 업무수행에 만족한다고 밝혔 반대의사를 나타낸 26%보다 두배나 많았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가 오는 10월 선거때 까지 유지될 경우 키스매트 후보가 승리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성인 1천2백42명을 무작위로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토리 시장은 55~64세 연령층으로부터 높을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3% 이내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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