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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보조신청서 '세금보고 자동 전송' 재개

10월1일부터 이용 가능

연방학자금보조(FAFSA) 신청서 작성시 소득세 신고 내용을 자동으로 전송해 주는 국세청(IRS)의 정보조회도구(Data Retrieval Tool: DRT) 서비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재개된다.

IRS와 연방 교육부는 DRT도구의 보안성 취약으로 이용자의 정보유출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지난해부터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인해서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족소득수준 확인 작업이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전미학비보조관계자협회(NASFAA)는 교육부가 10월 1일부터 DRT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DRT는 FAFSA 신청서 작성시 세금보고 정보를 신청서로 자동 전송해 주는 무료 서비스로 웹사이트(fafsa.gov와 StudentLoans.gov)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세금보고 정보 입력시 DRT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면 본인의 세금보고서를 보면서 직접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세금보고 복사본이 필요할 경우엔, 인터넷으로 IRS의 복사본 받기(www.irs.gov/transcript)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전화(800-908-9946)로 신청하면 근무일 기준으로 5~10일 사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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