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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한미 3분기 실적 관심

각각 17일·24일 발표 예정
월가 전망은 일단 긍정적

나스닥 상장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와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의 3분기 실적 발표 일정이 공개됐다.

투자자들은 두 상장은행의 올 상반기 실적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하반기와 연간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3분기 실적 발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오는 24일 3분기 성적표를 발표하고 다음 날인 25일 투자자들과의 콘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콜에서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과 향후 운영계획은 물론 유니뱅크 인수 무산 건에 대해서도 질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은행은 이 보다 일주일 앞선 17일 오전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오후에 콘퍼런스 콜도 함께 진행한다



일단 두 은행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월가의 전망은 2분기에 비해 긍정적이다.

월가가 예상하는 뱅크오브호프 3분기 예상 주당 순익(EPS)는 31센트, 한미은행은 46센트다. 이는 두 은행이 2분기 실적보다 각각 1센트가 높은 수준이다. 즉, 시장에서는 두 은행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전반적인 융자 성장세 둔화 소식 등으로 두 은행의 대출실적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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