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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개스·전기료 내릴 듯…공급업체 법인세 인하 이유

가주의 개스와 전기료가 인하될 전망이다.

가주공공요금위원회(CPUC)는 17일 올해부터 법인세율이 35%에서 21%로 인하되면서 유틸리티업체들도 감세 효과를 보게 됐다며 주민들도 함께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PUC는 가주 3대 유틸리티업체인 퍼시픽 개스앤드일렉트릭코(PG&E),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SCE), 샌디에이고 개스앤드일렉트릭코(SDG&E)의 요율을 정하는 정부 기관이다.

CPUC의 테리 프로스퍼 대변인은 "주내 모든 유틸리업체들의 감세 혜택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며, 그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각종 세금 공제 혜택까지 포함하면 이들 업체의 실제 과세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PG&E는 법인세율 인하 등으로 연간 약 5억 달러의 감세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PUC는 아직 개스와 전기료의 요율 인하 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대한 빨리 고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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