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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환급액 지난해 수준 이어가

3월1일까지 평균 3063불
전체 금액과 건수는 줄어

세금환급액이 2주 연속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IRS)은 1월28일부터~3월1일까지의 평균 환급액은 3063달러로 지난해의 3046달러와 비교해 22달러(0.7%) 가량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

그러나 전체 환급액 규모와 건수는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IRS에 따르면 올해 5주 차 까지의 총 환급액은 1424억 달러로 지난해의 1476억 달러에 비해 52억 달러나 적은 규모다. 또 올해의 환급 건수도 지난해의 4845만 건에 비해 4.2% 줄어든 4641만 건에 머물렀다.

평균 세금환급액은 세금보고 시작 후 첫 1주일 동안은 전년 대비 8.4% 줄었고 2주차에는 8.7%로 0.3%포인트 더 감소했다. 그랬던 것이 3주차에는 감소 폭이 무려 16.7%까지 크게 벌어지면서 납세자들의 우려를 낳았다. 그러다가 4주차부터 1.3%정도 늘어 작년 수준으로 돌아왔다.



재무부는 세금환급금 규모가 늘었다 줄었다 할 수 있지만 결국 다수의 납세자들은 감세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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