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새 이사 영입…KPMG 출신 김준경씨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기업회계감사 전문가를 새 이사로 영입했다.김 신임이사는 이달 말 KPMG 은퇴 후 10월1일부터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뱅크오브호프의 이사 수는 14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김 신임이사는 1983년 KPMG에 입사한 후 1999년 파트너로 승진했으며 이후 금융·전자·자동차·무역·유통 등 기업들의 회계감사, 크레딧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05년부터는 KPMG 한국 관련 전국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 겸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회계감사 노하우가 은행이 아시아계 최대 은행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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