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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분기 순익 270만불로 급감…분기 실적보고서(10-Q) 접수

대손충당금 1670만불 비축 탓

한미은행이 올 2분기 보고서(10-Q)를 4일 접수했다.

은행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HAFC)'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만 총 1670만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2분기 순익이 270만 달러(주당 9센트)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중 4070만 달러 규모의 대출 1건(건설융자 2800만 달러+비즈니스 융자 1270만 달러)으로 인한 대손충당금이 1570만 달러나 됐다.

은행 측이 지난 7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접수한 실적보고서(Call report) 상의 2분기 순익인 1590만 달러와 비교하면 16% 수준에 불과한 결과다. 이로 인해서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6%에서 0.64%로 52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나 떨어졌다. 이외 2분기 콜리포트와 비교하면 총자산 규모는 55억1280만 달러에서 55억1175만 달러로, 예금고도 47억7212만 달러에서 47억6206만 달러로, 대출 역시 45억6183만 달러에서 44억5629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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