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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온라인서 활로 모색"

'e커머스 중심 재편' 발표

파산보호를 신청한 최대 규모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이 온라인서 활로를 모색한다.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LBJ)'은 "포에버21 측이 전국 매장 최대 178곳의 문을 닫고 비즈니스 구조를 e커머스 중심으로 재편하는 방법으로 재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고 7일 보도했다.

린다 장 포에버21 수석 부사장은 "e커머스 중심으로의 구조조정은 포에버21의 안전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스텝"이라고 강조했다. 일정 수의 오프라인 매장 유지를 통한 가시성 확보와 e커머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전략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LBJ는 패스트패션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는 가운데 오프라인에 무게를 둬 온 포에버21의 e커머스 전환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과 온.오프라인간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는 조언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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