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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중 변압기 폭발

헌팅턴비치서…5명 부상
레스토랑 지하실 화재 피해

대규모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던 도중 변압기가 폭발,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중상을 입었다.

6일 NBC뉴스는 지난 5일 오후 8시쯤 옥토버페스트가 열린 헌팅턴비치 올드월드빌리지의 7561 센터 애비뉴 인근에서 변압기가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헌팅턴비치 소방국에 따르면 행사장의 레스토랑 지하실 변압기에서 타는 냄새가 난 후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났고 두 번째 폭발 후엔 화염이 치솟았다. 폭발은 총 세 차례 발생했다.

소방국은 8시19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 8시33분쯤 화재 진압을 마쳤다.



이 사고로 3명의 시민과 2명의 소방관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중 전신의 38%에 화상을 입은 레스토랑 주인 버니 비초프를 제외한 4명은 치료를 마치고 6일 퇴원했다.

남가주에디슨사는 변압기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축제 주최 측은 6일 행사를 취소했다. 옥토버페스트 행사는 9일 오후 6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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