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자연스러운 게 가장 아름답다

피터 리 원장 / 웨이브 성형외과

콜라겐의 감소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볼륨감도 없애주기에 세월의 흔적을 바로 느끼게 만든다. 콜라겐이 감소하여 생긴 깊은 주름과 푹 꺼진 뺨, 탄력 없이 처진 얼굴을 동안 얼굴로 개선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최근 눈에 띄게 많아진 것도 동안 열풍의 현상이라 볼 수 있다.

동안 얼굴의 핵심 조건 중 하나가 바로 볼륨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꺼지고 움푹 패인 얼굴은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더 들어보여 사회생활시 적지 않은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하여 볼륨감은 그만큼 중요한 동안 요소 중 하나라 단언할 수 있다.

칼을 대지 않은 간단한 주사 시술로 가볍게 볼륨감을 찾는 시술들이 대중화되어 있는 요즘 그중 가장 자연적이고 지속력이 오래가는 리퀴드 리프팅 (스컬트라)의 경우 이렇게 소실된 콜라겐을 간단한 주사를 통해 주입함으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형성시켜 동안 얼굴을 만들어주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른 보톡스나 필러주사의 경우 물리적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거나 주름에 볼륨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지만 스컬트라의 경우 피부속 콜라겐을 재생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증대해 동안 얼굴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필러주사는 반영구적인 필러를 제외하고는 6개월 이후부터 자가 분해되어 흡수되어 없어지지만 스컬트라는 자가지방 이식수술의 대체 개념으로 수술이 아닌 시술로 2년까지 지속된다. 시술부위는 이마, 관자놀이, 뺨, 팔자주름, 입가 주름 등의 꺼진 부위에 시술하여 콜라겐이 생성돼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감이 커져 자연스러운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시술 후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이 생성되기에 일주일 후부터 조금씩 서서히 채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은 부자연스럽고 빵빵한 얼굴이 아닌 자연스러운 볼륨감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스컬트라는 'PLLA (Poly-L-Lactic Acid)'를 주성분으로 하는 알파히드록시산 계열 물질로 수분, 이산화탄소, 당으로 분해되므로 신체에 안전하며 볼륨효과는 물론 피부탄력개선 가능하여 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의:[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