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멕 '관세협상' 시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멕시코를 향해 관세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양국 고위 관료들이 장관급 대화를 시작했다.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과 멕시코 측 그라시엘라 마르케스 경제장관은 지난 3일 첫 회동을 하고 관세와 불법 이민문제 해결책 등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멕시코 대표단을 이끄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장관은 5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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