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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이웃케어클리닉에 기금

한미은행은 4일 본점에서 한인 비영리단체 이웃케어클리닉(Kheir)에 2만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은퇴한 노광길 전 이사장이 은퇴식 행사 대신 의미 있는 곳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에 따라 이뤄졌다. 왼쪽부터 캐런 박 이웃케어 이사장, 노 전 이사장, 에린 박 이웃케어 소장,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 [한미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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