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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불체 대학생 665명에 학비 지원

주정부, 신청자의 절반만 승인
350명 대기, 350명은 자격 미달

뉴저지주의 불법체류 신분 대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주정부 학자금 보조에서 총 신청자의 절반만이 승인됐다.

주 고등교육지원국(HESAA)의 제니퍼 아자나로 대변인은 "최근 4개월간 총 1365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665명이 승인됐다. 또 350명은 대기 중이며 350명은 재정상 자격 미충족으로 거절했다"고 전했다.

새로 도입된 학자금 보조에 정부는 최초 약 600명 정도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고 연간 500만 달러 예산을 책정했다. 하지만 올 신청자 수는 그 예상을 2배 이상으로 초과해 주정부 입장을 곤란하게 했다.

뉴저지 어드밴스 미디어에 따르면 뉴저지주 공립학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017~2018학년도 기준 4년제 학교에 등록된 불법체류 대학생 수는 총 758명이다. 그 중 럿거스 대학교가 471명으로 가장 많았다.



뉴저지주의 불법체류 신분 대학생들 중 연 소득 4만5000달러 미만의 가정 학생이 커뮤니티칼리지에서 6학점 이상 수강할 경우 수업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봄학기 학자금 보조 신청은 HESAA 웹사이트(hesaa.org/Pages/NJAlternativeApplication.aspx)에서 하면 된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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