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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호, 중국인 첸위지 목사 안수

KAPC 뉴욕노회 정기노회
퀸즈장로교회, 증택 청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 문종은 목사) 제83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아침 예배에 이어 저녁에는 전성호와 중국인 첸위지 목사 안수식이 뉴욕노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뉴욕노회는 회무처리를 통해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가 청원한 전성호와 첸위지 목사고시와 목사안수 그리고 목사안수 후 선교목사 청빙 허락 청원을 처리했다. 또 퀸즈장로교회 장로 7인 증택과 뉴욕중앙산정현교회(이영상 목사) 장로 1인 증택 청원을 처리했다.

문종은 목사는 설교에서 "미국에서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고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났을 때 가장 큰 욕은 성령 없이 목회하라는 것으로 당시 얼마나 교회가 성령에 대해 예민했던가를 알 수 있다"라며 "하지만 오늘 우리 목회자들에게 성령이 없이 목회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저주받은 일인가 각성이 드물고 성령에 대한 간절한 열망과 사모함이 부족한 시대로 우리 가정과 사회가 성령의 축복이 아니고서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각성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해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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