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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내일 애틀랜타 개봉

개봉 하루 앞당겨, 북미 흥행 청신호

영화 ‘베테랑’이 북미 지역에서도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영화 ‘베테랑’을 당초보다 하루 빠른 17일부터 애틀랜타·몽고메리 등 북미 45개 상영관에서 동시 상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베테랑’에 대한 관객들의 문의가 쏟아지면서 AMC·리걸 등 미국 대형 극장체인들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사전 개봉을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J 이유민 팀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외하고, 미국내 모든 영화는 금요일 개봉하는 게 관례”라며 “극장측 요청으로 한국영화 개봉일을 앞당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45개 지역 개봉=영화 ‘베테랑’은 애틀랜타·몽고메리를 비롯해 워싱턴DC·LA·뉴욕·시카고와 캐나다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 등 45곳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북미 지역에서 한국영화 흥행 1∼2위를 기록한 ‘명량’과 ‘국제시장’보다 큰 규모인 45개 관에서 개봉된다.
‘베테랑’은 지금까지 125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흥행작 7위에 오른 인기작이다.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다룬 영화로, 화려한 액션과 직설화법, 코믹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베테랑’은 한국형 범죄 오락 액션을 완성 중인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황정민과 유아인, 오달수,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SNS 이벤트=‘베테랑’은 17일부터 둘루스 AMC슈가로프밀스(5900 Sugarloaf Pkwy, Lawrenceville, GA 30043)와 존스크릭 리갈메드락크로싱(9700 Medlock Bridge Rd, Duluth, GA 30097)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는 카마이크 시네마 찬틸리(10477 Chantilly Pkwy, Montgomery, AL 36117)에서 상영된다.
‘베테랑’ 첫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22일까지 ‘베테랑’ 관람 후 영화 티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0달러 현금카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CJ홈페이지(www.cj-entertainment.com)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770-24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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