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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파크 ‘더 빈’에 낙서

시카고 경찰, 용의자 7명 체포

시카고 경찰이 다운타운 유명 조형물에 낙서를 한 용의자 7명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시카고 경찰은 지난 2일 다운타운 밀레니엄파크와 메기 데일리 파크 시설물을 그래피티로 훼손한 용의자 7명을 체포, 구금 중이라고 발표했다.

경찰과 지역 언론 등에 의하면 사건은 2일 자정 무렵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밀레니엄 파크의 '더 빈'(The Bean·Cloud Gate)과 메기 데일리 파크 내 '캔서 서바이벌 가든' 입구 의자 두 곳에 페인트 스프레이를 이용해 '35번가 일원(35th Crew)'이라고 낙서를 했다.

용의자들은 공공 및 사유 재산 파괴, 훼손과 관련한 '반달리즘' 행위로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를 대표하는 예술품 '더 빈'은 2006년 조각가 애니시 카풀에 의해 설치됐으며 지난 2009년 2월에는 해당 조각품 표면에 1인치 크기의 낙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유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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