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87.0°

2019.11.17(Sun)

[로컬 단신 브리핑] CTA, '임산부 뱃지' 착용 추진 외

Kevin Rho · 유동길
Kevin Rho · 유동길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08 21:07

시카고 주민이자 임산부인 에린 파울러가 직접 만들어 제안한 뱃지 도안 [Erin Fowler]

시카고 주민이자 임산부인 에린 파울러가 직접 만들어 제안한 뱃지 도안 [Erin Fowler]

▲CTA, '임산부 뱃지' 착용 추진

시카고 교통국(CTA)이 '임산부 배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임을 알릴 수 있는 뱃지를 제작·판매, 해당자들에게 착용하게 함으로써 CTA 버스·전철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자리를 양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CTA 측은 "쿡 카운티 출산율이 가장 높은 때는 7월과 8월"이라며 시행일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TA는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거의 확정지었으며, 조만간 뱃지 디자인, 첫 시행일, 뱃지 가격, 배포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차내 인터컴 방송을 통해 "임산부들을 배려하자"며 승객들에게 양보 정신을 상기시킨 CT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장면'들이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R

▲1만4000파운드 돼지고기 도로에 쏟아져

시카고 북서 교외지역에서 2대의 세미 트럭이 충돌하며 1만4000파운드에 달하는 돼지 지육(carcass)이 도로 위에 쏟아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시카고에서 북서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케인 카운티 플라토 타운십의 비법인지구(unincorporated area) 47번 도로에서 돼지 지육을 싣고 가던 세미 트럭이 또 다른 세미 트럭과 충돌했다. 이로 인해 운반 중이던 돼지 지육이 47번 국도를 따라 쏟아져 내렸다.

당국은 사고 현장 정리를 위해 약 8시간 동안 인근 도로를 모두 폐쇄하고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R

▲미시간 호수서 보트 전복, 9명 구출

시카고 북부 링컨파크 인근 미시간호수에서 보트가 전복되며 9명이 물에 빠졌으나 다행히 전원 구조됐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12시30분경 링컨파크 디버시 항구에서 발생했다. 13세 소년은 손목 부상을 입고 16세 소년과 44세 여성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후 안정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KR

▲시카고행 경비행기 추락 3명 사상

테네시 주 내쉬빌을 출발, 시카고로 향한 경비행기가 일리노이 북부 소도시에 추락하며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신원은 테네시 주 여성, 부상자 2명은 네이퍼빌 주민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네이퍼빌 주민 레이몬드 자쿠비액은 지난 5일 오후 경비행기 비치 크래프트 보난자 A36(Beech A36)를 몰고 시카고로 오던 길이었다.

그러나 비행 도중 엔진에 문제가 생겼고, 일리노이 주 캥커키 남쪽 셔밴스에 긴급 착륙을 시도했으나 기체가 밀밭 위로 떨어지며 불길에 휩싸였다.

조종사 자쿠비액과 탑승객 도로시 스톡카드(내쉬빌), 렌 자쿠비액(네이퍼빌) 3명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스톡카드는 사망했다.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R

▲차량에 2세 어린이 방치 여성 아동학대 혐의 기소

나일스 경찰은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던 20분 동안 2세 어린이를 차량에 방치한 에반스톤 여성을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했다.

나일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3시49분경 슈퍼마켓 직원으로부터 주차장 내 차량에 땀에 흠뻑 젖은 남자아이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았다”며 “직원들이 차량의 창문 틈을 이용해 문을 열고 아이를 구출했다”고 전했다.

구출된 아이는 당국에 의해 건강상태를 검진 받은 후 아버지에게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차량 내부 온도는 섭씨 43도였으며 여성은 여성은 아이를 차량에 방치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DY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