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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카고에 '4-스타 숍'

별 4개 이상 평가 제품 취급 오프라인 매장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시카고 지역에 첫 '4-스타 숍'(4-Star Shop)을 열 계획이다.

아마존은 시카고 서부 교외도시 오크브룩의 대형 쇼핑몰 '오크브룩 센터'에 신개념의 오프라인 매장, '4-스타 숍'을 곧 열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4-스타 숍'은 수백만가지의 제품이 올라와 있는 아마존닷컴 온라인 상거래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최소 별 4개(5개 만점) 평가를 받고, 최고의 아이템•새로운 아이템•인기 아이템 카테고리에 든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매장에는 가전제품•주방기기부터, 장난감•책•게임기까지 아마존 인기 상품들이 진열된다.



지난해 뉴욕 소호에 첫번째 '4-스타 숍'을 개점한 아마존은 이후 덴버•시애틀•버클리(캘리포니아)에 매장을 열었다.

이번엔 시카고 서버브 오크브룩 포함 총 4곳에 신규 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미 시카고 레익뷰 지역에 오프라인 서점을 열고 도심 룹 지구에서 6개의 아마존-고(Amazon Go)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마존은 오크브룩 '4-스타 숍'의 정확한 개점 시기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업계 분석가들은 "아마존의 '4-스타 숍'에는 너무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소비자들이 굳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할 뚜렷한 목적을 주지 못한다"며 "흥미롭고 신기한 제품들은 많지만, 매장의 존재 이유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아마존 '4-스타 숍'은 오크브룩 센터 내 시어스(Sears) 백화점이 있던 3층짜리 건물의 1층에 자리할 예정이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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