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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지터 양키스 데뷔 유니폼 36만 9000달러에 팔려

역대 최고가 기록

데릭 지터(전 뉴욕 양키스)가 빅리그 데뷔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 끝에 역대 최고가인 36만9천달러에 팔렸다.

경매는 '골드인옥션(Goldin Autions)'에서 진행됐고, 5만 달러에서 시작해 19번의 입찰 끝에 낙찰됐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 유니폼에는 '95년 5월 29일 MLB 데뷔전에 사용함'이라는 글귀와 함께 지터의 사인도 담겨있다. 종전 기록은 마이크 피아자(전 뉴욕 메츠)의 유니폼으로, 36만 5000달러였다.

데뷔 시즌 지터는 총 15경기에 출전했지만 두각을 보이지 않았고, 이듬해인 1996년 주전 자리를 꿰차며 타율 3할 1푼 4리 10 홈런 78타점의 기록으로 아메리칸리그(AL)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올스타 출전 14회, 월드시리즈 우승 5회, 월드시리즈 MVP 1회, 골든 글러브 5회 등 빛나는 커리어로 양키스의 전설이 되었다.



한편 현재 지터는 은퇴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ooh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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