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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학생 푸드스탬프 지원

무료·할인 급식 가정 대상
1인 하루 5불, 월 100불

뉴욕주에서 무료 또는 할인 급식을 받는 학생의 가정은 푸드스탬프를 지원받는다.

이는 지난 6일 연방정부가 뉴욕주에서 요청한 P-EBT(the Pandemic Electronic Benefit Transfer)를 승인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대응 경기부양 패키지 지원법(CARES Act)에 포함된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무료 또는 할인 급식을 제공받는 주 내 140만명 이상 학생 가정이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자는 자동으로 본 프로그램에 등록되며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EBT카드를 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학생 한 명 당 하루에 5달러다. 따라서 학생이 한 명인 가구는 월 100달러, 2명일 경우는 월 200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찰스 슈머(민주·뉴욕) 연방상원의원은 뉴욕 공립학교 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무료 또는 할인 급식을 제공받는다고 지적하면서 “학교 급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1월 현재 3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 연소득 2만8236달러인 연방빈곤선의 130% 이하인 가정의 어린이는 무상급식을 받을 수 있고 가구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0~185%(최대 4만182달러)인 가정의 어린이는 할인된 가격으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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