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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770만명 경기부양 현금 받아

뉴욕주 774만 명, 125억 달러
뉴저지 320만 명, 53억 달러

지금까지 뉴욕주에서 774만 명이 125억 달러의 경기부양 현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에서는 320만 명이 53억 달러를 받았다.

지난 8일 국세청(IRS)은 각 주별 인원과 금액 등 지금까지의 경기부양 현금 지급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에서 약 1억3000명의 개인이 4주 동안 2000억 달러 이상의 현금 지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경기부양 패키지 지원법(CARES Act)에 포함된 현금 지원으로 4월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경기부양법에 포함된 현금 지급 방안에 따르면 조정총소득(AGI)이 개인 7만5000달러 이하 또는 부부 합산 15만 달러 이하의 성인에게는 1인당 1200달러, 17세 이하 자녀 1명당 500달러의 현금이 지급된다. 따라서 4인 가족의 경우 최대 34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총 1억5000만 달러 이상이 지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8·2019년 세금보고자는 물론 최근 2년간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사회보장연금 수령자, 장애인생활보조금(SSDI) 수령자, 빈곤층 생계보조비(SSI) 수령자 등은 모두 현금지급 대상이다.

IRS 측은 “최대한 빨리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웹사이트(irs.gov)를 방문해 지급 현황 업데이트를 확인할 것을 권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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