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대선 예비선거도 전원 부재자 투표 허용할 듯
12일 로컬정부 선거 실시
지난 3월 19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4월에 예정됐던 로컬정부 선거를 5월 12일로 연기하고 전원 우편 부재자투표를 실시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뉴욕주가 앞서 오는 6월 23일 열리는 대선 예비선거에 전원 우편 부재자투표를 허용하도록 조치를 내린 가운데 뉴저지주에서도 이번 선거가 원활하게 잘 진행되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스타레저의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 내무국(DOS) 대변인 앨리샤 디알레산드로는 "혼자 힘으로는 민주주의의 실현을 이뤄낼 수 없다"며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각 타운정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거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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