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코로나 걱정 없이 안아 줄게, ‘기발한 장치’ 개발한 교사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제자를 만나기 위해 ‘기발한 장치’를 개발한 교사가 화제다. 인디애나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셀비 파벨카가 자신의 집 현관에 투명한 비밀 막을 설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제자들과 다시 만났다. 교사인 파벨카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의 안부를 직접 묻고 격려하기 위해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혹시 모를 코로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현관에 비닐 장벽을 설치했고, 비닐 벽에는 팔을 집어넣을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서로 포옹이 가능하도록 했다.

[켈시 파벨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