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한국노인회, 연말 모임 갖고 즐거운 시간 만끽
한인회는 노인회에 직접 담근 김치 전달
이날 국민의례 및 회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 자리에는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자리를 함께한 강석효 한인회장은 한인회 등 관계자들이 이틀에 걸쳐 정성껏 담근 김치 80병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강회장은 “연말 선물을 고민하던 중 한인회의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김치를 담그기로 결정하고 지난 주말 총 250포기를 담갔다”며 “작지만 저희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23일(토)오후 5시 한국학교 강당에서 ‘한국 국악인 초청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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