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기독의료상조회 MOU

“한인 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이사장 김대용·원장 위재국)와 기독의료상조회(CMM) 북가주 지부(지부장 서인숙)가 손잡고 한인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지난 5일 밀피타스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본원에서 김대용 이사장과 위재국 원장, 구은희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부이사장, 서인숙 지부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으로 CMM 회원들은 무료로 건강 검진과 보험 혜택으로 ‘스마트 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대용 이사장은 “스마트 암 검진은 소량의 혈액 검사로 6대암을 검진하고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낼 수 있다”며 “암 검진 뿐만 아니라 당뇨·혈액·콜레스테롤·간기능 검사 등으로 CMM 회원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지부장은 “기존에 스마트 암 검진을 받았던 CMM 회원의 추천을 통해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건강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세미나 및 CMM 설명회는 오는 17일(토) 산호세, 31일(토)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열린다.

▶문의: 위재국 원장 [phone] / 서인숙 지부장 [phone]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