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나티비다드 병원 중증외상센터 정식 인가 받아
몬트레이 카운티 최초
이로써 나티비다드 중증 외상센터는 북가주에 등록된 77개의 중증외상 센터 중 몬트레이 카운티에서는 최초로 2등급 인가를 받게 됐다.
지금까지는 가장 가까운 중증외상센터가 산호세, 프레즈노, 산루이스 오비스포 지역 등 최소 1시간 30분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황금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 우송을 위해 3만불에 달하는 헬리콥터 사용료 지불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에 정식 인가를 받은 나티비다드 중증외상센터에는 첨단 기기와 함께 수술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의료 혜택 증가와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 물질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 복지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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