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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신앙 깨닫는 시간 가져

북가주 카톨릭 청년 180여명 참가 ‘2015 유스데이’

북가주 카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산호세 천주교 순교자 성당(주임신부 한승주 스테파노)에서 ‘2015 유스데이’가 열렸다.

SF·산호세·오클랜드·몬트레이·트라이밸리·새크라멘토 카톨릭 청년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 8:12)’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 조 마오로 수녀를 비롯해 수원 카톨릭대학 교수인 최인각 바오로 신부, 스티브 김 신부, 조 김 신부 등이 강론했다.



또한 진 루엔 양 만화가, 스티브 도 산호세 교구 청소년 사목 담당자도 강의했다.

조 마오로 수녀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를 주제로 “참 빛이신 하느님의 말씀이 희망의 빛으로 비추시는 구원의 길”이라며 “한 아기로 나시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이 해방과 자유의 원천인 진리다”라고 강조했다.

최인각 신부는 ‘일어나 비추어라(이사 60:1)’를 주제로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누가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질문한 뒤 “북가주 청년 여러분이 대장부, 여장부가 돼 그 길을 닦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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