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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 간호사협회, 한인대상 건강 강좌

“1일 3회 소식, 당뇨 개선돼”



북가주 한인 간호사협회(회장 송귀원)가 베이지역 한인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간호사협회원들은 지난 9일 실시된 세미나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11일 산타클라라 새소망교회(담임 윤각춘 목사)에서 20여명의 한인들에게 무료로 건강 강좌와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한나 미터 일리노이주 호프만 에스테이트의 엠브라이 간호대학 교수가 ‘당뇨·당뇨전증 개선을 위한 7가지 식이요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한인들은 혈압, 식전·후 혈당, 허리둘레, BMI 등을 측정하고 성인병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및 상담도 받았다.

한나 미터 교수는 “하루에 3번의 소식과 3번의 간식으로 혈당을 적정선으로 유지해 인슐린이 일정농도로 분비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귀원 회장은 “건강을 자신하던 30~40대의 한인들이 오늘 검진으로 당뇨전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졌다”며 “당뇨전증은 혈당수치가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병으로 진단하기엔 이른 단계로 식전 혈당이 100~125mg/dL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북가주 한인 간호사협회 건강 강좌 일정은 송귀원 회장 이메일(ksong1030@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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