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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독감 주의보’

4명 사망… 전국 최소 45명 숨져

‘살인 독감’이 북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주 북가주에서는 산마테오 카운티에서 2명, SF 1명, 소노마 카운티 1명 등 총 4명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또한 지난 10일까지 가주를 제외한 19개주에서 최소 45명이 독감 사망자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산호세 오코너 병원, 길로이 세인트루이스 병원 등은 고열과 두통, 기침 등 독감 증세를 보이는 병원 방문자에 대해 무조건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 있다.



CDC는 이번 독감 바이러스의 유형은 H3N2와 H1N1, 인플루엔자 B형 등으로 발표했다.

CDC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노약자, 어린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등은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것 ▶기침·재채기가 나올 때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거나 팔꿈치 안 쪽 옷에 댈 것 ▶기침이나 재채기, 코를 푼 후 흐르는 물에 손을 씻을 것 ▶눈·코·입 등 얼굴을 자주 만지지 말 것 등을 조언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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