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 이정원씨 ‘생명의 환희’
문인화가 이정원씨의 전시회가 지난 21일 개막, 오는 30일(토)까지 스카보로 룩스컬프처(663 Greenwood Ave.) 갤러리에서 진행된다.이씨는 국전 입선 및 특선 작가로 30여년간 문인화를 연구, 예술의전당, 단원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남포미술관 등에서 초대전 및 개인전을 가졌다. 현재는 한국문인화협회 광주지회 부회장, 광주, 전남 문인화 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토론토 전시회는 유학 중이던 딸 전성용씨가 의대를 졸업, 졸업식에 참석차 방문한 것을 계기로 연 것.
이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생명의 환희(bliss of life)> 를 주제로 생명 가운데 깃든 아름다움과 기쁨을 형상화한 ‘마음이 쉴 때’, ‘더 넓은 곳을 향하여’, ‘생명의 물길’ 등 여러 작품을 선보인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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