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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자 전홍준 박사 세미나

‘별난’ 의사 전홍준 박사가 지난 22일 토론토 노스욕센터에서 무료 의학강좌를 열었다. 딸 졸업식 참석 차 부인 이정원(문인화가)씨와 함께 토론토를 찾은 그는 이날 생활과 의식을 그대로 둔 채 병원에서 병을 해결하려는 서양의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체의 자가치유능력을 살려 건강을 되찾는 대체의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조선대 의대를 졸업, 기독병원, 목포 성골롬반 병원, 조대병원 등으로 자리를 옮기며 외과 전문의로 일한 그는 소생이 불가능한 환자들로 인해 회의를 느끼다 일본 유명 대체의학자를 만나면서 서양의학의 문제점을 통감, 대체의학의 길로 나섰다.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인도의 전통의학 아유르베다 메디칼 닥터 라이센스를 얻었고, 미국 교육심리학자 해리 팔머에게서 ‘아바타 코스’라는 의식과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배우기도 했다.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를 바꿔 건강한 삶을 지켜려 했던 ‘운동권 의사’가 생명에 대한 의식을 바꿈으로서 생명과 건강을 지키려는 ‘대체의학자’로 변한 것. 현재는 전남 광주에서 하나통합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며 ‘약 처방전’보다는 ‘단식’을 더 권한다.



저서로는 <완전한 몸, 완전한 마음, 생명> , <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 , <경이의 초소식요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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