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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인대회 한인 클라라 신씨 3위

‘2009 아시아 미인 선발대회(Beauties of Asia 2009)’가 지난달 31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카보로 그랜드 바커스 연회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엔 3차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17명의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스리랑카 배경의 여성들이 출연, 아름다움과 재능을 겨뤘다. 특히 한인으로선 이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클라라 신씨가 3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1위는 중국, 2위는 스리랑카 출신 참가자가 차지했다.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대부분 10대 후반- 20대 초반인 출연자들은 미모와 몸매 뿐만 아니라 노래와 전통 춤, 기타와 피아노 등 악기 연주 등 뛰어난 각각의 재능을 거침없이 발휘해 시종일관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행사를 한인사회에 소개한 PR회사 피셔빌(FISHERBILL 대표 차정열)측은 “광역토론토 70만 중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개최되던 미인대회에 한인도 참가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부터 좀더 많은 한인 출연자가 나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영리커뮤니티청소년기구인 글로벌아시안청소년협회(GAIYA)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정체성 확립과 각자가 속한 커뮤니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서로 다른 문화간 교류를 넓히려는 목적이다. 입상자들에겐 총 8000달러 상당의 상금과 각종 상품이 전달됐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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