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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금융 장학생에 도전하세요" PBCUSA 저스틴 채 대표

4년제 대학 한인 재학생 대상
오는 28일까지 우편접수 마감

한인 팩토링기업 중 유일하게 장학회를 운영 중인 프라임금융이 올해로 3회째 장학생을 선발한다. 4년제 대학 재학 중인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프라임금융 홈페이지(www.pbcusa.com/Scholarship)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8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프라임금융 장학사업은 지난 1회 행사 때부터 규모(총액 10만 달러), 1인당 수혜액(3000달러) 면에서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손꼽힐 정도라 큰 관심을 끌어 왔다. 더구나, 근년 들어 팩토링 사업이 패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이 컸음에도 프라임금융 측은 예정대로 장학사업을 굳건히 유지해 눈길을 끈다.

프라임금융의 저스틴 채(사진) 대표는 "창립 15주년이던 2014년 프라임금융 장학회를 설립,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및 나눔이라는 취지로 실천하고 있다. 장학회 활동을 통해 회사 임원진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프라이드와 챌린지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 대표는 프라임금융은 매달 수익의 일정액(1만 달러)을 미리 장학기금으로 적립할 만큼 장학사업에 애착이 있다고 부연했다.

프라임금융 장학회에는 커뮤니티의 일반 장학생 선발과 다른 점도 있다. 채 대표는 "커뮤니티 내 다른 장학 행사와 달리 프라임금융 장학생 선발은 중산층 가정 학생들에게도 혜택을 주려고 한다"며 "신청자가 '장학금이 왜 필요한지'를 상황에 맞춰 분명하게 에세이를 통해 전달한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대표는 부모가 의류업계 종사자라면 약간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프라임금융의 장학생 선발은 장학회 8명의 이사가 선발위원으로 참여해 2~3회 이상 교차 점검을 통해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출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주소는 Prime Business Credit, Inc. Attn:PBC Scholarship Committee 1055 W. 7th St, Suite 2200 LA, CA 90017로 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은 4월 중 개별 통보를 받게 된다.

▶문의:(213)225-1012, scholarship@pbcusa.com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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