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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데빗카드 즉석 발급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데빗카드(사진) 즉석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은행은 1차로 LA한인타운 월셔-호바트 지점, 북가주 실리콘밸리 지점, 휴스턴 스프링 지점 등 3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모든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상 2주 정도 소요됐던 데빗카드 수령 시간이 5~10여 분으로 대폭 단축돼 고객의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 한미 측 설명이다.

1차 서비스 지점이 아닌 지점의 고객도 신규 발급 신청을 하면 본점에서 카드를 제작해 특송 우편으로 발송, 3일 정도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즉석 발급 서비스가 가능한 지점은 은행 웹사이트(www.hanm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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