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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비용 평균 '6000불'…하와이 1만1408불 전국 최고

돈 없으면 이 세상 떠나지도 못한다?

리서치 업체 고뱅크레이트닷컴이 50개 주의 평균 장례비를 조사한 결과, 6000달러는 있어야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장례비의 중간값은 5929달러였다.

50개주 중에서도 하와이주가 1만1408달러로 가장 장례비가 비싼 주의 불명예를 안았다.

두 번째로 높은 주는 하와이보다 3000달러 더 낮은 캘리포니아주(8284달러)로 조사됐다.



그 다음은 알래스카(7993달러), 뉴욕(7968달러), 매사추세츠(7865달러)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표 참조> 톱3 모두 서부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하와이의 중간 연소득이 6만9515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장례비 비중이 연소득의 16,4%나 차지해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장례비용이 싼 지역은 남부와 중서부 지역으로 집계됐다.

업체는 전국 장례비용의 중간값에다 주별 물가, 헬스케어 비용 등을 반영해 각 주의 평균 장례비용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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