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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픽업서비스 확대…LA와 OC 등 26곳에 도입

아마존과 온라인 그로서리 판매전쟁을 펼치고 있는 월마트가 오렌지카운티의 풋힐랜치 등 남가주 26개 매장에 이번 주부터 주차장 무료 픽업 서비스를 추가했다. 가주에만 해당 서비스 가능 매장이 36곳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 800개 매장에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아마존은 지난해 미국 온라인 판매시장의 33%를 점유했다. 월마트는 7.8%로 아마존에 한참 뒤진 2위를 마크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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