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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최대 고용주는 카운티 정부

공무원 10만8093명
민간기업은 카이저

LA카운티에서 고용인력이 가장 많은 공공기관은 LA카운티 정부, 민간기업은 카이저 퍼머넌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이 LA카운티 소재 공기업과 민간기업(직원수 기준)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LA카운티 정부 공무원 수는 지난해 10만8093 명에서 902명이 늘어난 10만8995명으로 집계됐다. LA카운티의 연간 예산(2016~2017 회계연도 기준)도 전년도에 비해 17억 달러 증가한 298억8300만 달러나 됐다.

이어 6만 명을 고용하고 있는 LA통합교육구(LAUSD)가 2위, 4만7596명의 UCLA가 3위를 기록했다. 또 연방법원, 이민국 등 연방 정부기관들이 소속된 연방정부보드(U.S. Government - Federal Executive Board)가 4만7000명, LA시가 3만2987명으로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가주 정부 소속 공무원 수는 전년 대비 200명이 줄어 눈에 띄었다.

<표 참조>



민간 기업의 경우엔 비영리 헬스케어 기관인 카이저 퍼머넌테 서던 캘리포니아가 직원 수 3만6468명으로 가장 큰 고용주로 조사됐다. 두 번째는 2만163명을 고용한 USC였다. 그 다음은 노스롭 그루먼 코프(1만6600명), 프로비던스 헬스&서비스 서던 캘리포니아(1만5255명), 타겟(1만5000명) 등의 순이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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