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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종국 행장 휴스턴 방문…고객·커뮤니티 지원방안 모색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이 허리케인 '하비' 피해 지역 고객 지원을 위해 5일 휴스턴을 방문한다.

금 행장은 현지에서 한인은 물론 타 커뮤니티 관계자들도 만나 피해 상황 확인과 이에 따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은행 측은 현재 타은행 ATM 사용, 초과인출, CD 조기 해약시 위약금을 면제해 주고 있으며, 고객이 보험금 체크 입금시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사업체에는 피해 복구를 위한 CRA 지원 대출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출 페이먼트 스케줄 조정 및 연체료 면제는 물론 페이먼트 연체시 관련 내용을 신용평가기관에 통보하는 것도 연기해 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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