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뱅크오브호프 2만5000불 성금 전달

'하비'피해 한인사회 지원
휴스턴 2호 지점도 오픈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를 입은 휴스턴 지역 한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은행 측은 휴스턴 2호 지점인 스프링점(1338 Blalock Rd, Houston, TX 77055)을 소프트 오픈하는 동시에 휴스턴 한인회에 2만5000달러의 1차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하비로 인해 휴스턴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한인사회는 물론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은행 측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은행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은 물론 이사들도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며 추가로 성금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행 측은 휴스턴 지역 고객에게는 초과인출 수수료, 송금수수료, CD 조기 인출 벌금, 융자 연체료 등을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면제해 주고 있다. 피해 지역의 뱅크오브호프 고객은 스프링지점에 전화(281-407-3355)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